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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자유여행 가이드- 항공,숙소,현지 체험활동 정보 찐 정보 총정리

by bunny586586 2025. 5. 6.

말만 들어도 편안해 지는 단어.지중해 중심에 위치한 몰타(Malta)는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의 문화가 융합된 작은 섬나라입니다. 특히나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더욱 유명해 졌으며, 화창한 날씨, 고대 유적, 투명한 바다, 그리고 풍부한 액티비티로 유럽 여행자들에게 무척이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 몰타 소개편 에서는 한국에서 몰타로 가는 항공편, 추천 숙소, 몰타 현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중심으로 상세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몰타까지의 항공편: 한국 출발 최적 루트와 소요시간

대한민국에서 몰타까지는 직항 노선이 없어, 1~2회 정도경유를 거쳐 도착해야 합니다. 주요 경유지는 이탈리아(로마, 밀라노), 독일(프랑크푸르트), 터키(이스탄불), 아랍에미리트(두바이)입니다. 전체 소요 시간은 평균 15~20시간으로 꽤나 장시간 입니다.

  • 추천 항공사 및 루트 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대한항공 + 루프트한자
      • 인천 → 프랑크푸르트 (Korean Air, 직항 약 11시간 소요됩니다)
      • 프랑크푸르트 → 몰타 (Lufthansa, 약 2시간 40분 소요)
      • 장점: 동일 항공사 계열사 이용 시 수하물 처리 간편해 집니다.
    2. 아시아나항공 + 터키항공
      • 인천 → 이스탄불 (Asiana 또는 Turkish Airlines, 약 11시간 걸립니다)
      • 이스탄불 → 몰타 (터키항공, 약 2시간 20분 소요됩니다)
      • 장점: 이스탄불에서 1박 후에 관광 가능합니다.
    3. 에미레이트 항공
      • 인천 → 두바이 (약 9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두바이 → 몰타 (약 6시간)
      • 장점: 두바이 무료 스탑오버 프로그램 활용 가능해 집니다.
  • 항공 요금: 성수기(6월~8월) 기준 왕복 140만원~190만원대, 비수기(11월~3월) 기준 90만원~130만원 수준 입니다.

항공권 예매 팁: 몰타 항공(Malta Air), 라이언에어(Ryanair) 등의 저가항공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몰타까지 왕복 50~80유로로 운영되오니, 유럽 여행 중 들리는 코스도  추천합니다.

몰타 추천 숙소 3선: 위치, 전망, 가격대별 정보

몰타는 발레타(Valletta), 슬리마(Sliema), 세인트 줄리안(St. Julian’s) 등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매우 다릅니다. 위치별로 목적에 맞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별갯수로 추천순위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1. 발레타 중심 – The Phoenicia Malta ★★★★★

  • 위치: 몰타 수도 발레타 입구, Triton Fountain 맞은편 입니다.
  • 장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발레타 구시가지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특징: 루프탑 수영장,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바다전망이 뛰어 납니다.
  • 가격대: 성수기 기준 1박 약 40만~60만 원 정도 입니다.
  • 추천 대상: 신혼여행, 역사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들

2. 슬리마 해안 – 115 The Strand Hotel by NEU Collective ★★★

  • 위치: 슬리마 페리 선착장 바로 앞, 발레타까지 페리 10분거리 입니다.
  • 장점: 바다 조망 가능한 발코니 객실, 가격대가 실속형 입니다.
  • 특징: 조식 포함, 주변에 쇼핑몰과 다수의 슈퍼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 가격대: 비수기 기준 1박 12만~18만 원대 입니다.
  • 추천 대상: 가족 단위여행객 또는 실속 여행자

3. 세인트 줄리안 해변 – be.HOTEL ★★★★

  • 위치: 세인트줄리안 베이 중심, 파차빌(Paceville) 근처 입니다.
  • 장점: 루프탑 수영장, 야경 뷰, 바다 인접하여 아주 럭셔리 합니다.
  • 특징: 주변 클럽·레스토랑 밀집, 야경이 아주 명소 입니다.
  • 가격대: 성수기 기준 1박 25만~35만 원 입니다.
  • 추천 대상: 나이대가 젊은 여행객, 나이트라이프 즐기는 사람들

몰타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꼭 해봐야 할 체험 4선을 소개합니다.

몰타는 작지만 즐길 거리가 매우 다양하여 인기 만점인 나라입니다. 특히 지중해 바다 체험, 고대 유적지 탐방, 섬투어, 영화 촬영지 방문 등이 인기 방문코스 입니다.

1. 블루라군 보트 투어 (Blue Lagoon, Comino)

  • 장소: 코미노섬, 몰타 본섬 북부 페리(Ċirkewwa)에서 출발 합니다.
  • 특징: 투명한 바닷물, 스노클링 최적지 장소
  • 가격: 왕복 페리 약 15유로 / 보트 투어 20~30유로
  • 팁: 오전 9시 이전 출발 해야 관광객들이 적습니다.

2. 고조섬 자전거 투어 또는 전동버기

  • 위치: 몰타 북쪽 페리에서 Gozo섬 이동 후 출발
  • 주요 코스: 빅토리아 요새, 인랜드 시(Inland Sea), 타피누 성당
  • 가격: 전동버기 4시간 약 50유로 / 자전거 투어 30유로 입니다.
  • 장점: 현지 가이드와 함께 시골 풍경 체험 가능해서 편안함을 줍니다.

3. 몰타 구시가지 ‘엠디나’ 투어

  • 특징: 중세 시대 성곽 도시, 영화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 입장료 없음, 가이드 투어 시 1인당 10~15유로
  • 추천: 일몰 시간 방문하면 붉은 노을과 함께 감성 사진 촬영 가능
  • 위치: 몰타 중앙, 슬리마·발레타에서 버스로 약 30분 소요 됩니다.

4. 몰타 와이너리 투어

  • 대표 장소: Meridiana Wine Estate (Attard 지역)
  • 투어 내용: 포도밭 견학후에 시음하고 와인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 가격: 1인당 약 20유로, 사전 예약은 필수 입니다.
  • 장점: 지중해 와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인생샷 명소로도 추천드립니다.

몰타는 작은 도시 이지만 무척이나 깊고 아름다운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려집니다.

한국에서 가기엔 다소 먼 여행지이지만, 도착한 순간부터 몰타는 그 모든 수고를 싹 잊을만큼 충분히 보상해줍니다. 고대 유적과 현대적 편의시설, 청량한 해변과 미식 문화, 액티비티까지 균형 있게 갖춘 여행지는 어디를 봐도 흔치 않습니다. 특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고조섬과 코미노섬을 포함한 멀티 아일랜드 여행으로 짜면 더욱 알찬 몰타 여행이 될 것입니다. 숙소 선택과 항공편 경로를 잘 계획해, 한적하고 아름다운 지중해 휴양지를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랍니다.